이명박근혜 정부시절부터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댓글알바들이 여론을 선동하는 사례가 적발되었다. 실제로 국정원, 경찰, 군 기무사 등 조직 내에서 일부 인원들이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댓글 알바나 직원을 이용해서 선동하는 경우가 있었다. 

 게다가 일부 언론사들은 대기업 사장과 연락을 하면서 중립을 지켜야 되는 언론의 자존심을 버리고 특정 기업에 편향된 기사를 실어주는 경향도 보인다. 이는 자본이 많은 기업들에게 스폰을 받아야 먹고 사는 언론의 한계점이라고 볼 수도 있다.


 예전에 나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 정부 요원과 경제인들이 댓글 공작을 한다고 생각했었다. 물론 북한에서 보낸 간첩이 아직도 있다면 그런 놈들도 포함이다. 

그러나 요즘은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시도하고 있다.

 우선 댓글을 올리는 목적부터 다시 생각해야 된다. 대부분 정치 관련 기사에 많은 댓글이 달린다. 게다가 특정 기사에서는 편향된 시각의 댓글들이 많이 달리고 메인 노출이 심하다.

 이는 지지하는 세력이 다르기 때문에 자주 접하는 기사가 갈라지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부러 악의적으로 댓글을 올리고 선동하는 세력은 아직도 많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세력들이 어느 쪽에 속해있는지 증거가 없어서 확신을 할 수 없다. 정치 관련해서는 특정 정당을 극단적으로 지지하는 자들이 있다. 그들이 진심으로 정치인과 정당을 지지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도 있고 돈을 받고 할 수도 있다.

 여론을 선동하는 일부 세력들이 먼저 댓글을 남기면 좌표를 찍는다. 여기서 좌표는 바로 기사나 글의 링크를 말한다. 특정 기사 링크를 같은 지지자들에게 전달하여 자신이 남긴 댓글을 찬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그러면 관심 없던 사람들도 기사를 보다가 댓글에 공감하는 경우 찬성을 할 수도 있고 반대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렇게 전달 받은 사람들은 댓글을 올린 사람들과 비슷한 성향이기 때문에 찬성을 할 수 밖에 없다. 반대가 적은 이유는 그런 사람들은 해당 기사에 관심이 없거나 찾지 못해서 아예 모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조직적으로 기사 링크를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집단 행동이 약하다.


 이렇게 댓글 알바라고 불리는 세력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령에 맞춰서 여론을 선동하고 조작하려고 한다. 

 이런 댓글 알바들은 도대체 누구일까 궁금하다. 이들이 이런 댓글을 남겨서 무슨 이득을 보는 것일까? 생각을 해보면 대부분 금전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누가 뒤에서 돈을 내는 것일까? 쉽게 생각하면 자본이 많은 기업일 지도 모른다. 특히 정책에 따라 기업의 이득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보통은 정치인에게 후원을 하거나 뇌물을 주어서 정책을 기업에 유리하도록 바꾼다.

 

 그러나 요즘 시대에는 정치인들이 정책을 제출해도 여론의 반대가 너무 커지면 통과가 힘들 수 있다. 그리고 정부 성향에 따라 기업들의 입장도 다르다. 그리고 정치인을 움직이는 것 보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댓글로 여론을 선동해서 조작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게다가 기업들이 좋아하는 정치 세력들 또한 자신들의 지지 기반을 늘리기 위해 댓글 선동을 한다.

 그런데 요즘들어서 느낀 점은 그런 세력들만 있을까 의심이 든다.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고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이용한 러시아처럼 다른 나라에서 한국의 정치나 사회에 개입을 하려는 사례는 없을까?

 우리 나라는 북한도 문제지만 옆나라 일본과 중국도 문제다. 특히 일본의 경우 역사와 영토 관련 문제로 위안부, 강제 징용, 독도 등 여러 사안이 있다. 이런 뉴스에서는 어김없이 일본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등장한다. 물론 정치인들이나 정당 중에서도 일본 편을 드는 세력이 존재한다.

 이들은 권력을 위해서 또는 일본 정부와 밀월 관계가 있는지 일본 정부한테는 너그럽다. 일본 문화에 너무 심취해서 자발적으로 옹호하는 바보와 관종들도 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세력은 일본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세력이라고 의심된다.

 

 특히 일본에서도 넷우익들에게 일본 정부를 옹호하는 여론을 형성하도록 돈을 주고 댓글을 쓰도록 하는 알바가 드러났었다. 지금도 암암리에 그런 댓글 알바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호사카 유지 교수가 말했듯이 신 친일파(매국노)들도 존재한다. 일본 정부로부터 돈을 지원 받아 교육이나 취업을 한 경우 해당될 수도 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일본 방송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중에 무조건 일본 정부를 옹호하는 성향의 사람도 있듯이 그런 사람들이 인터넷에서도 활동을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이 직간접적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정부를 비난하고 사회가 혼란스러워지면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좋기 때문이다.

 일본이 미국과 동맹이라서 그럴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일본은 우리 나라와 동맹이 아니다. 미국과 동맹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다양한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 게다가 일본 정부는 북한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를 이용해서 자민당과 정부 지지율을 올린다.


 중국의 경우 많은 해커를 운용하는 국가이다. 그리고 조선족들이 국내에서 많이 일하고 있다. 이들이 조직적으로 선동하는지 알 수 없으나 최소한 조선족들은 자신들의 이미지가 나쁜 것에 대해서는 비판을 한다. 이 부분은 충분히 비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해한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커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도 수집하지만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치인이나 정당을 집권 시키기 위해 자본이나 여론 조작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일본이나 미국도 마찬가지다.

 정치인과 정당마다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세력이 집권하도록 직간접적으로 도와준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국내에서는 정치, 경제 세력이 운영하는 댓글 부대가 있고 국외에서는 이웃 나라에서 운영하거나 직간접적으로 도와주는 세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정 정치인들이 행보를 보면 확실히 보인다. 단순히 특정 국가를 옹호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외교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우리가 잘못이 없는데도 상대를 옹호하기 때문에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댓글을 쓰는 사람들은 혐오를 조장하고 편 가르기를 한다. 이렇게 갈라진 사람들은 계속해서 갈등이 쌓이게 되고 언젠가 크게 폭발할 지도 모르겠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나라 광복 이후 이승만 정권 때 친일적폐 세력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때 제대로 청산했다면 박정희(다카기 마사오) 같은 매국노가 대통령 자리에 올라가지도 못했을 것이다. 독립 전에는 일제 군인이었고 한국 전쟁이 끝난 뒤에는 남로당에 입당하여 공산활동을 했던 전력이 있다.

 그러다 대통령이 되니까 자신의 과거가 들통나는 것이 두려워 무고한 국민들을 잡아다가 빨갱이라며 공산주의로 만들어 죽였다. 진짜 북한에서 보낸 공산주의자였으면 당연히 처벌하는 것이 맞는데 그 중에서 아무 죄 없는 사람들까지 희생을 당했으니 얼마나 억울할 까.

 더군다나 한일협정이라는 어이없는 조약을 맺어 일제 강점기 위안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아직까지 고통을 주고 있다. 전쟁 피해 보상금도 아니고 경제 지원금이라니 어이가 없다. 게다가 피해자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돈도 자기가 독식하고 어이가 없었다. 고속도로 만드는데 썼어도 그게 다 자기가 대통령 계속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니까 결국 사익을 추구한 셈이다.

 그렇게 독재하다가 경제 성장했다고 선동해서 아직까지 속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그 당시 전세계적으로 경제 성장기였고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박정희 때문에 오히려 더딘 경우였다. 그리고 영남과 호남, 충남, 경기, 강원 등 각 지역을 고려해서 균형 있게 발전을 시켰어야 했는데 그러지도 않았다.

 말년에는 술집에서 여대생 불러서 술 마시다가 자기 부하한테 죽었으니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가장 부끄러운 사례가 아닐까 싶다. 독재자를 국민들의 손으로 끌어내리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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